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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미학

[리뷰]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그릴드 새몬과 풀드 포크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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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노입니다.

요즈음 '텍사스 로드하우스'에 정말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비(非)주류 메뉴를 즐기고 온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ㅎㅎ

 

혹시 스테이크 메뉴 후기가 궁금하다면, 다음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22.03.06 - [리뷰]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댈러스 필레와 상그리아

 

[리뷰]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댈러스 필레와 상그리아

안녕하세요, 티노입니다. 요즈음 텍사스 로드하우스에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요. 이번엔 댈러스 필레와 상그리아를 주문해보았어요. 댈러스 필레는 도톰한 안심 스테이크인데 170g(38900KRW)과 226g(

tinochoi.tistory.com

 


 

기본으로 제공되는 빵

빵이 먼저 나왔어요. 완전 따끈하게 나와서 촉촉하게 먹을 수 있지요.
함께 나온 시나몬 버터를 발라서 먹는게 이 집의 별미죠.


 

풀드 포크 디너(16900KRW)

첫번째 메뉴인 풀드 포크 디너입니다.
특제 BBQ 소스를 발라서 저온 조리한 돼지고기 요리에요. 고기를 너무 잘게 찢지 않아서 덩이리 진 식감이 꽤 묵직하게 다가와서 아주 먹을만 하군요. 같이 나온 한조각의 빵은 솔직히 사족이네요.ㅎㅎ 갓나온 빵을 얼마든지 리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메리트가 없지요. 빵이 아니라 그릴드 어니언이라든지 다른 것으로 접시를 채운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습니다.


 

그릴드 새먼(24900KRW)

두번째 메뉴 그릴드 새먼입니다.
버터로 구워낸 연어 스테이크인데요. 이 집에선 나름 귀한 씨푸드 계열 요리네요.ㅋㅋ
잘 구워진 도톰한 연어살을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까 정말 부드럽고 맛있네요.
사이드로는 구운 감자와 모듬 야채를 부탁드렸어요. 구운 감자에도 치즈와 베이컨 토핑을 추가하니까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사이드 디쉬로 나온 감자튀김

물론 또다른 사이드로 주문한 감자튀김에도 베이컨과 치즈 추가를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먹음직하게 나왔네요.
구운 감자와 튀긴 감자의 조합으로 정말 감자를 원없이 먹었습니다!ㅎㅎ


풀드 포크 디너 + 그릴드 새먼

이렇게 푸짐하게 한상 차려서 바에서 친구랑 나란히 앉아서 먹는 것도 운치가 있네요.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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