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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미학

[리뷰] '마더스'의 비프 스테이크와 새우 크림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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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노입니다.

일산 밤가시 마을 쪽에 최근 좋은 음식점들이 많아져서 '밤리단길'이라는 애칭으로 각광받고 있지요.

그 밤리단길에 위치한 '마더스'라는 레스토랑에 방문했던 후기를 올려보려고 해요.

 


 

 

앤티크한 내부장식

음식점 내부는 꼭 가정의 식탁 같은 아늑한 분위기가 들었어요. 편안하고 은은한 분위기와 조명, 그리고 앤티크한 가구가 인상적이었네요.ㅎㅎ 특히 조용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서 너무 좋았어요.


 

 

미쉘 토리노 말벡(38000KRW)

일단 와인을 먼저 한잔 해야겠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며 마실 거예요.ㅎㅎ 오늘은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한번 가보자구요.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주문했더니, 일단 빵과 피클을 먼저 내주시네요.

빵은 버터로 살짝 구워내 오셨네요.


 

 

피클

아니 이것은? 치킨무(!)가 아니라 피클입니다.ㅎㅎ


 

 

새우 크림 파스타(16000KRW)

새우 크림 파스타입니다. 큰 칵테일 슈림프 두 마리가 일단 눈에 들어오는군요.ㅎㅎ

크림이 꽤 넉넉해서 아까 나온 빵을 찍어 먹어도 너무 좋지요.


 

 

비프 스테이크(30000KRW)

메인 메뉴가 등장했습니다. 제가 원했던 미디엄 레어보다는 살짝 오버 쿡 되었네요.ㅎㅎ

하지만, 후추 시즈닝도 훌륭하고 육향이 살아 있더군요.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함께 냠냠 맛있게 즐겼어요.

사이드는 야채들과 감자튀김이 나오는데 고기와의 조화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가정적인 아늑한 분위기의 식사

가정적이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음식의 퀄리티도 괜찮고 주인아주머니께서도 아주 친절하셨습니다.

친구 혹은 가족들과 식사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에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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