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도락 미학

[리뷰] '더 스테이크 하우스'(여의도 IFC점)의 티본스테이크 스페셜 코스

728x90

안녕하세요, 티노입니다.
 
BC카드의 미각여행 프로모션 찬스 덕분에 '더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던 리뷰를 올립니다.
 '더스테이크 하우스'는 뉴욕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를 표방한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이랍니다. 최근(2023년 12월 2일)에는 인테리어 리뉴얼 공사를 완료해서 매장이 더 밝아지고 화이트톤으로 우아해졌다고 하죠. 이 리뷰는 리뉴얼 공사 이전에 다녀와 작성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식전 빵 & 버터

식전 빵과 버터의 모습입니다. 빵은 바게트와 모닝빵으로 두 종류가 나왔어요.  


샤도네이 소스로 풍미를 더한 그릴드 관자

애피타이저로 나온 조개관자 구이입니다. 퍼석해지지 않고 부드럽게 잘 구워냈어요.
겉은 살짝 크리스피하면서 속은 야들야들한 게 완벽하고요. 아래 깔린 샤도네이 소스가 금상첨화입니다.


산타 글로리아 2021 카베르네 쇼비뇽

스테이크와 페어링할 와인은 산타 글로리아 카베르네 쇼비뇽입니다.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소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이상적이네요.


와인 따르기

소믈리에님께서 손수 한 잔 따라주십니다. 프로의 퍼포먼스에는 감동이 있네요.


포르치니 머쉬룸 수프

향이 좋은 포르치니 버섯 수프도 나왔어요. 식전 빵과 같이 먹어도 좋지요.


부라타 치즈 카프레제

부라타 치즈 카프레제의 모습입니다. 토마토와 크리미한 부라타 치즈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티본스테이크

두둥-
드디어 나왔습니다. 오늘의 메인, 티본스테이크!
구운 알감자와 브로콜리도 사이드로 함께 나와주었네요.


티본스테이크 단면

제가 원했던 미디엄뤠어보다는 살짝 오버쿡된 것 같았지만 운명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고기가 두툼해서 육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우흐흐.


명이나물,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금

고기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고 곁들일 수 있는 시즈닝들입니다.
특이하게도 크러쉬드 명이 나물도 곁들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 참 별미더군요, 오우.ㅋㅋ


애플타르트 앤 아이스크림

애플타르트 & 아이스크림으로 입안을 리프레시합니다.


러프티하우스의 티

그리고 티로 마무리했습니다.ㅎㅎ
러프 티 하우스의 티백으로 제공되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728x90